[빌리어즈=안소영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발달로 음식점뿐 아니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배달에 뛰어들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배달로 카페 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배달카페 브랜드 ‘카페인중독’은 신림 본점을 기준으로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독컴퍼니 ‘카페인중독’은 카페 업종에서도 필수가 된 배달 서비스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브랜드 런칭 기획 시점부터 메인 컨셉으로 확정하며 배달카페 브랜드로 탄생한 곳이다. 계절을 타지 않는 메뉴 개발을 통해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타격 없이 꾸준한 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21년 7월 기준으로 '카페인중독' 신림 본점의 총매출액은 115,111,065원으로 1억원을 넘겼다”라고 전했다.

'카페인중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출 상위 가맹점의 월 매출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기존 ‘카페인중독’ 매장의 매출 규모를 확인 할 수 있어 창업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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