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로 배달카페를 시작한 카페인중독은 인플레이션으로 공급가 및 인건비, 배달 대행비의 상승폭이 커져 

위축된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와플데이’ 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플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와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해당 이벤트는 카페인중독 신림본점에서만 우선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카페인중독의 와플을 좋아하는 고객에게는 

좋은 소식으로써 이벤트를 진행한 지난 6월 30일 목요일에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해당 소식을 

접하고 방문하였다.

와플데이는 테이크아웃 한정 프로모션으로 배달로는 참여가 불가 하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님들에게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테이크아웃 및 포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카페인중독 와플에 들어가는 생크림은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생크림으로, 동물성 크림의 함량을 높여 사용 중이며 

식물성 크림만을 사용하는 타 업체와 달리 트렌스지방이 낮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와플 반죽 또한 

눅눅해 질 수 있는 단점을 보안 하고자 자체 개발을 통해 완성된 와플 믹스를 사용, 일정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는 티라미수와플, 햅쌀와플, 망고코코넛와플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와플 메뉴들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카페인중독의 와플은 오직 입소문만으로 유행이 되기 시작했으며 유명 유튜버들이 내돈 내산으로 구매하여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광고를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홍보가 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위축된 소비 침체와 경기 악화로 인한 자구책으로 시행된 이번 이벤트는 배달 시장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안으로, 점차 이벤트 참여 매장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7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