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카페인중독이 예비 점주들의 카페창업 진입장벽을 낮춰 주기 위한 전문적인 창업 가이드북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페인중독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카페는 본사의 노하우와 브랜드 경쟁력을 이용하여야 하는 만큼 금번 구축한 창업가이드북은 전체적인 브랜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며, 본사 전문 인력을 통해 메뉴제조부터 CS교육, 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유명 배달 앱에서 우수업소에 들 수 있는 노하우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카페인중독은 기본적으로 담당 슈퍼바이저가 오픈까지 함께하며 원활하게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기기관리법, 매장관리법, 안정적인 물류시스템관리 등 매장 운영과 관련된 모든 노하우를 전달해 어려움 없이 매장 오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이번 창업가이드북과 함께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카페인중독의 가맹문의는 10월 총 82건, 11월 총 95건으로 13건이 증가하는 등 창업문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중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카페 창업은 커피의 맛과 매장의 접근성, 가격이 핵심 경쟁력으로 동일 상권이라도 매출 등 차이가 커 상권에 대해 치밀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카페인중독은 배달 전문 카페로 골목상권에서도 신림점 기준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카페인중독은 추후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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